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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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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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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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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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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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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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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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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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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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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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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아오라고 하신다. 이 부분은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나에게도 또한 많은 도전이 되고 있다. 어쩔 수 없기 이 세상에 살아가기에 하나님 외에도 고려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은 사실이다. 우선 살아가야 하기엔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고려를 해야 하고, 인맥 또한 빼놓을 수 없어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하여 시간을 쓰고, 자신의 취미와 만족을 위하여서 노력하기도 한다. 하지만 주님은 이런 부분들을 모두 내려놓으라고 하신다.
사실을 아직도 나는 많은 부분 세상의 것을 놓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편한 삶을 위하여 성공하여서 부를 누리고 싶은 마음, 나의 유익을 위하여서 하나님을 뒷전으로 하고 나의 즐거움을 누렸던 시간들.. 생각해 보면 하나님이 나를 내치셔도 나는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안아주시는 그런 하나님이시기에 더욱더 붙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가 대가 없는 사랑을 주겠는가? 누가 우리를 그냥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포용하겠는가.. 나를 어떠한 조건도 따지지 않고 받아주는 분은 주님밖에 없으시다. 나의 스펙, 금전적인 부분, 인격적인 부분을 모두 보시지 않으시고 그저 나의 마음을 생각하신다.
맛 잃은 소금 이야기는 수도 없이 들어보았다. 항상 소금은 그 맛을 잃으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였고 오로지 그 역할로써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의 해설에서는 소금의 맛이 다른 음식과 섞였을 때를 설명하여 주었다. 소금은 다른 음식과 섞였을 때에도 그 짠맛을 잃지 않는다. 나는 이점을 간과하고 있었다. 그저 소금은 짜지.. 소금은 다른 음식을 절일 수 있는 역할을 하지 라는 생각으로 어떠한 역할을, 혹은 그 자체에서 짠맛만 낸다는 생각을 하였지 다른 음식과는 섞인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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